안전한 제빵 기계 장비의 브랜드화

덴마크 기업인 Form & Frys는 덴마크식 패스츄리, 피자 크러스트, 특수 파이 및 퍼프 패스츄리를 만드는 식품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. 그들은 일반적인 표준장비이외에도 다양한 고객주문에 맞는 고객맞춤형 장비도 제작합니다.

이 업체는 기업 브랜드를 위해 롤러, 이송 트레이, 폴딩 도구, 펀칭 플레이트와 같은 마모성 부품에 색상이 있는 플라스틱을 사용하였고, 이는 식품제조 공정에서 플라스틱 파편이나 조각을 신속하게 검출하여, 향후 문제 및 리콜을 방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
식품에서 뚜렷히 보이는 플라스틱

Form & Frys는 시장 내 차별성을 위해  자사 제빵 기계를 브랜드화 하는 동시에 안전성을 고려하는 것 역시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.  그래서 제빵 기계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소재는 식품 생산 공정에서 뚜렷한 가시성을 띄어야 하고, 식품 접촉과 관련한 EU 및 FDA 규정의 제반 요구 사항을 준수해야 하며, 동시에 엄격한 허용 오차와 높은 생산성을 갖는 복잡한 형태의 부품으로 가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.

고객이 우수한 치수안정성, 낮은 수분 흡수율, 우수한 피로 강도, 식품 규정 준수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소재를 찾고 있었기 때문에 TECAFORM AH (아세탈) 제품군이 선택되었으며, 그 중에서도 TECAFORM AH blue 소재가 선정되었습니다. 이는 플라스틱 소재가 시각적으로 검출이 가능해야 하고 일반 내추럴 및 블랙 색상과는 다른 색상에 대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 시켰습니다.

모든 식품가공 단계에 안정성을 더합니다.

TEFAFORM AH blue를 사용할 경우, 강렬한 블루 색상 덕분에 모든 식품 가공 단계에서 안전성을 제고할 수 있습니다. 부서진 플라스틱 조각을 광학 스캐너 또는 작업자가 신속히 검출할 수 있으며, 또한 이 소재는 EU10/2011 및 FDA 요구 사항을 준수하며, 엔싱거 반제품에서 실시하는 용출 테스트는 물론 GMP 2023/2006/EU 규정에 준하는 엄선된 원재료 및 소재의 가공 공정을 만족합니다.

엔싱거가 620x3,000mm크기의 TECAFORM AH blue 판재를 생산할 수 있었기 때문에, Form&Frys는 해당 부품의 성능을 향상 시켰을뿐 아니라, 가공 공정에서 소재 낭비를 크게 줄여 비용을 절감하고 경제적으로 최적화된 솔루션을 구현했습니다.

TECAFORM AH blue

TECAFORM AH blue는 식품 내 이물질 검출용 광학검출 장비를 사용하는 식품 제조공장에서, 장비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서 선명한 블루 색상을 사용한 아세탈 코폴리머(POM-C)입니다.